[희귀질환 시리즈1]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프래더-윌리 증후군 | ||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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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최고관리자 | 작성일 | 22-09-20 09:58 | ||||||||
프래더-윌리 증후군 프래더-윌리 증후군(Prader-Willi syndrome)은 발달지연과 섭식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유전질환입니다. 1956년 프라더(Prader), 레브라트(Labhart), 윌리(Willi)에 의해 처음 보고됐습니다. 특히 먹어도 먹어도 억제되지 않는 식욕과 이로 인한 비만, 당뇨가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. 출생아 1만~1만5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남녀 비율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집니다.
증상 주요 증상으로 작은 키와 비만, 과도한 식욕, 근긴장 저하증, 생식샘 저하증(hypogonadism), 지적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다만 증상은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.
원인 원인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.
진단 및 치료법 진단은 3가지 유전적 원인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, DNA 메틸레이션(methylation) 분석법을 통해 99% 확진할 수 있습니다.
관리법 프래더-윌리 증후군은 과도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식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 심하면 냉장고 등에 자물쇠를 채우는 등 아이들이 쉽게 음식에 접근하는 것을 막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.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운동과 비타민 D 섭취가 추천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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